[영화 분석] 호로비치를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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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를 보고 감상문과 함께 작성한 영화 작품 분석이다.
간단한 호로비치를 기술하였고, 느낀점과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을 썼다. 음악에 관련된 다른 영화와 살짝 비교 분석을 하였고, 뒤로는 영화의 쇼트, 편집, 사운드를 순차적으로 분석하였다.
영화와 그에 따른 감상문을 이해하기 위해서...꼭 한 번 알아봐야 할 것들이다.
목차
1. 카메라
2. 배우
3. 의상
4. 조명
본문내용
호로비치를 기억하면서..
호로비치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생의 피아니스트다. 키예프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1923년부터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1924년부터는 베를린을 시발점으로 유럽 각지로 연주여생을 하였으며 1928년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활동을 하면서부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황제(皇帝)》를 협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33년 그의 딸과 결혼하고 1944년 미국에 귀화하였다. 그의 다이내믹한 연주는 현대인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특히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의 해석에 뛰어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금까지 음악을 주제로 한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콧 힉스 감독, 제프리 러시, 니콜라스 벨 주연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주제로 한 <샤인> (1996)과 버나드 로즈 감독, 게리 올드만, 조한나 테어 스티지 주연의 역시 음악의 악성인 베토벤의 불의의 명작 월광곡을 주제로 한 <불멸의 연인> (1994)이다. <샤인>에서 주인공인 데이비스 헬프 갓 역할을 맡은 제프리 러시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비애를 아주 잘 소화했다. 광기어린 천재 피아니스트, 어른이지만 천진난만한 천재 피아니스트를 잘 그린 영화였다. 특히 골방에서 다 쓰러져가는 피아노에 담배를 입에 어금고 리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말벌의 기행’을 연주하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또 <불멸의 연인>에서도 루드윅 반 베토벤의 역을 맡은 감히 천재 영화배우라고 할 만한 게리 올드만이 어두운 저택만큼이나 어두운 귀를 가지고 명품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 연주한 ‘월광곡’도 내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한 장면들이었다.
그리고 이런 음악을 한 영화들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영화의 막바지에 달하는 클라이맥스, 콘서트 장면은 과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감동의 물결이다. <샤인>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의 협연 장면인데, 열정적으로 곡을 연주하고 마친 뒤에 주인공 헬프 갓이 쓰러진다. 그리고 <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