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맞춤법 통일방안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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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리포트에서는 남북한 맞춤법의 차이점을 들고 각각의 차이점을 어떤 방향으로 통일해 나가야 할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통일 방안을 제시할 때 고려해야할 원칙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본고에서는 실제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言衆의 현실 언어생활에 기반을 두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자 한다. 맞춤법이란 결국 언중이 우리말을 편하게 표기하고 편하게 소통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즉 맞춤법이 언어학적으로 매우 과학적이고 옳다고 하여도 언중의 실행 가능성이 낮을 경우 허울뿐인 조항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상 사문화死文化된 조항은 현대식으로 고치고, 양측의 표기 방법이 상이한 조항 역시 과학적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편리한 안을 고르는 것으로 한다. 또한 그 다음으로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이해하고 암기하기 용이하며 최대한 양측이 현재의 안에서 적게 수정된 적응하기 편한 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목차
1. 총칙
2. 자모
3. 어간과 어미의 결합
3. 준말
4. 사이시옷
5. 한자어
본문내용
우리나라가 남한과 북한으로 양분된 지 어느새 반세기가 지났다. 서로 같은 문자를 쓰고 같은 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측 정부의 이분화와 교류의 두절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각의 언어생활을 매우 다르게 만들었다. 특히 맞춤법에 대한 양측의 규정은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아 향후를 고려했을 때 그 통일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 리포트에서는 남북한 맞춤법의 차이점을 들고 각각의 차이점을 어떤 방향으로 통일해 나가야 할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통일 방안을 제시할 때 고려해야할 원칙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본고에서는 실제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言衆의 현실 언어생활에 기반을 두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자 한다. 맞춤법이란 결국 언중이 우리말을 편하게 표기하고 편하게 소통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즉 맞춤법이 언어학적으로 매우 과학적이고 옳다고 하여도 언중의 실행 가능성이 낮을 경우 허울뿐인 조항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상 사문화死文化된 조항은 현대식으로 고치고, 양측의 표기 방법이 상이한 조항 역시 과학적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편리한 안을 고르는 것으로 한다. 또한 그 다음으로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이해하고 암기하기 용이하며 최대한 양측이 현재의 안에서 적게 수정된 적응하기 편한 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