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문화 독서보고서

소개글

그리스도와 문화 독서보고서 입니다.

목차

제1장. 영속적인 문제
제2장. 문화에 대립하는 그리스도
제3장. 문화의 그리스도
제4장.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제5장. 역설적 관계를 가진 그리스도와 문화
제6장. 문화의 변혁자 그리스도
제7장. 하나의 “결론적인 비과학적 후기”
-읽고 난 후-

본문내용

그리스도와 문화

제1장. 영속적인 문제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와 문명의 문제는 결코 새로 제기된 것이 아니다. 이 분야에서 기독교의 혼란은 언제나 있어 왔으며, 전기독교 세대를 통하여 하나의 영속적인 문제였다. 문화적 반 기독교주의자들은 기독교가 문화를 위협한다고 본다. 기독교인들은 현세의 생활을 멸시하고 영생불멸을 확신하는 데 열중한다고 생각한다. 신자들은 현실생활에 충분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낡은 질서를 박멸하고 새 질서를 건설하려는 총력전에 용감하게 나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들은 그리스도가 인간을 유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에만 의지하게 하고 인간 자신의 성취에 전진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인간이 역사를 만든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한다는 것은 하늘의 소망에 강력한 만큼 땅에서는 수면제밖에 안된다고 말한다. 문화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를 계속 비난하는 또 하나의 요점은 기독교가 편협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편협한 신앙이 다른 어떤 신앙에 대해서 갖는 반대가 아니라, 불신앙이 신앙에 대해서 갖는 비난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로마사회의 관습과 교육의 신성한 유대를 단절시킨 자들이며, 그 나라의 종교적 제도를 거역한 자들이요, 그 선조들이 진리라고 믿고 신성한 것으로 존경해오던 것을 오만하게 멸시한 반역자들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리스도와 기독교인은 다같이 극단적인 유일신 신앙 때문에 문화의 통일을 위협하고 있었다. 문화의 적이라는 의미에서 그리스도와 기독교에 공격을 가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요점은 그리스도가 실천하고 또 가르치는, 이른바 용서라는 것은 정의의 명령과 자유인으로서의 도덕적 책임에 배치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상이한 문화를 가진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 들어올 때, 그들은 예외 없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에게 복종하는 관계에 들어간 사람은 그리스도가 어김없이 지적하는 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