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이해 창작 희곡 예시

소개글

희곡의 이해 시간에 창작희곡 쓴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잘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A+주셨습니당!!^^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견우 시끄럽군!
묘이 어우, 뭐야 정말. 시끄러!
봉원 난 분명 텔레비전을 껐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야?!

(견우, 묘이, 봉원 동시에 방문을 벌컥 열고 나온다. )

인정 (방문 소리 들린 쪽 바라보며) 엥? 야야 누구 있나보다. 내가 있다가 다시 걸게.

(슬금 슬금 방에서 나오는 인정과 각자의 방에서 나오는 견우,묘이,봉원 거실에서 마 주친다.)

인정 (당황하며) 아... 안녕하세요? 저는 이 방에서 지내게 된 인정이예요. 다들 계셨구나.
견우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네, 안녕하세요. 저는 견우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묘이 (인사도하지 않고 뚫어져라 인정 바라보며) 으응. 요즘 집주인 아줌마가 고스톱 쳐서 만날 돈 날려먹더니 방 내놨구나?
근데 언니 너무 시끄러워요. 실례 아닌가 처음부터?!
인정 죄송해요. 전 아무도 없는 줄 알고... ...
견우 (손 내저으며) 하하 묘이 말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자다가 일어나면 저렇게 날카롭다니까. 같이 살게 되었으니 친하게 지내요.
묘이 (견우 째려보며) 내가 뭘, 언니가 시끄럽잖아.
우릴 좀 가만히 쉬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난 예민한 여자라구요. 알죠? 예민한 여자아.
봉원 (해맑게 웃으며) 묘이 누나는 맨날 예민하다니까. 키키. 난 봉원이야, 만나서 반가워!
인정 (미안한듯)다들 만나서 반갑고, 제가 시끄럽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묘이 (혼잣말 하듯)죄송하면 단가? 정말 난 그런 이기적인 모습이 싫다 이거지.
난 방에 들어갈테니까, 다들 조용히 좀 해줘. 그럼 이만.
(휙 하고 돌아서서 사뿐사뿐 걸어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
견우 묘이 말은
봉원 너무 신경 쓸 것 없어.
견우 ,봉원 (마주보며) 하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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