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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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세종,하늘의소리를 듣다 태평지악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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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후 5시에 하는 공연 <세종 king 하늘의 소리를 듣다>를 보기위해 준비를 서둘렀다. 그날 오후에 잠깐 내린 비 때문에 거리는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혹시 몰라 우산을 챙기고 국립 국악원으로 향했다. 국립 국악원이 다행히 서울교육대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택시를 기본요금에 이용할 수 있었다. 국립 국악원에 도착한 시각은 4시 50분. 서둘러 공연을 보러 들어가려고 했으나, 거기 있던 관계자분이 이 공연은 표를 예약해야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당연히 표를 예약 했을리 없던 나는 당황스러웠다. 우선 이대로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안내 데스크에 있던 누나에게 혹시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예약이 취소된 자리가있어서 현장에서 표를 구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대책 없이 공연을 보러 갔던 것같다. 우여곡절 끝에 표를 구한 뒤 공연장 좌석에 착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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