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고

소개글

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고 독후감 쓰기.
학교사회복지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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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고...

학교사회복지론을 들으면서 과제로 독후감을 쓰기 위해 이 책을 읽었지만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한 어려움과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조금은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길러지지 않아 재미있는 책이라도 잘 읽지 않고, 정말 내가 흥미를 느끼는 책이어야만 읽는 성격이어서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것에 대해 약간은 거부감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책 읽는 것보다 독후감을 쓰는 것이 더욱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학기 초에 학교사회복지론의 과제가 독후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독후감을 써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도서관에서 빨리 책을 빌려서 읽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바로 도서관을 향했다. 하지만 몇 장 읽지 않고 이내 반납 기한이 다 되어 그냥 반납하고 말았다. 결국 기말고사가 거의 다가오는 시점에서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했으나 누군가가 반납하지 않아서 결국 책을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구입하게 됐지만 전혀 돈이 아깝다는 얘기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 흥미 있는 책도 잘 안 읽는 내가 이 책을 펼쳐서 한 장, 두 장 읽다 보니 어느새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을 통해 학교사회복지를 직접 체험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잘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 ‘학교사회사업가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제목 위에 조그맣게 나와 있다. 사회사업이라는 용어는 사회복지라는 용어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다른 과목 교수님께서 항상 당신이 대학 다닐 때 사회사업과라는 명칭으로 학교를 다녔다고 들은 바 있어 이것을 기억한다. 이 문구를 통해 이 책이 출판한지 다소 기간이 흘렀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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