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마케팅_아모레퍼시픽(롤리타렘피카)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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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했구요. 좋은 평가 받았습니다.
목차
Ⅰ. 롤리타렘피카(lolitalempicka)를 선정한 이유
Ⅱ. 기업소개
1. 아모레퍼시픽 기업이념
2.1 아모레퍼시픽 연혁
2.2 롤리타렘피카 프랑스 진출 연혁
3. 추진전략
4. 기업로고와 의미
Ⅲ. 롤리타렘피카(lolitalempicka) 소개
1. 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 시장 진출의 실패사례
2. 롤리타렘피카(lolitalempicka)의 진출배경
3. 롤리타렘피카(lolitalempicka)의 성공요인
Ⅳ. 롤리타렘피카(lolitalempicka) 성공사례가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1. 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 시장 진출의 실패사례 - `순(SOON)` , `LILIKOS`
태평양이 유럽시장의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 ‘순(SOON)’이란 토종 브랜드로 첫 진출한 것은 1988년. `made in Korea`를 유지하면서 대리점을 통해 판매했지만 아무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후진국의 화장품을 들여다보지 않았고, 결국 1995년 판매를 중단하게 된다.
‘순(SOON)’의 실패를 통해 태평양은 `made in Korea`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였고, 현지 공장을 인수한 후, 법인을 세워 ‘리리코스(Lirikos)’란 자체브랜드를 `made in France`의 브랜드로 출시했다. 그러나 프랑스산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은 하였으나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과 한국 경영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권 등의 문제로 ‘리리코스(Lirikos)’ 역시 성공적이라고 할 순 없었다.
두 번의 실패를 통해 태평양은 기존의 이미지의 변신뿐만 아니라 현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프랑스이미지 + 철저한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실패의 원인 분석
1. 한국의 기초케어 부문의 기술력을 살려 기초라인 공략을 하려고 했지만 프랑스 소비 자의 피부 특성을 생각했을 때 현지 브랜드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2. 프랑스 화장품 시장은 향수나 색조화장품이 주력을 이룬다.
3. 프랑스 법인에서 한국인에 의해 대부분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짐으로써 내부 마찰과 갈등이 일어나고 대외적으로도 `made in France`의 효과가 반감된다.
이와 같은 원인분석을 통해서 태평양은 기초라인이 아닌 향수로 과감히 노선을 바꾸고, 프랑스 여성 디자이너인 Lolita Lempicka의 이름을 건 새로운 향수를 출시했다. 유니섹슈얼 대세 속에서도 페미닌으로의 회기를 원하는 틈새시장을 공략, 직원들도 현지인을 채용, 시장의 트랜드,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한 현지화가 성공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아모레퍼시픽 (http://www.amorepacific.co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d_seo&logNo=30001563733
http://opusyonsei.tistory.com/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