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의 병신과머저리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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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특징, 배경, 시점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목차
▶갈래
▶성격
▶경향
▶배경
▶시점
▶주제
▶병신과 머저리
▶소설 속 관모의 죽음
▶형과 동생의 차이
▶형제의 아픔
본문내용
▶갈래: 단편소설, 액자소설, 순수소설
▶성격: 회상적, 고백적, 비판적
▶경향: 관념주의, 실존주의
▶배경: 시간적-6.25 전쟁 당시, 전쟁 후 10여년 지난 어느 시기(1960년대 남한)
공간적-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전후 세대의 고통 혹은 정신적 상처의 치유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과 1인칭 주인공 기점의 혼합(액자소설)
▶주제: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전후 세대의 고통 혹은 정신적 상처의 치유
▶병신과 머저리
6.25전상자로 나오는 형은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 즉 자신이 지닌 정신적 아픔을 관념이 아닌 사실로서 돌파하는, 그렇기 때문에 삶의 얼굴(목표의식)이 분명한 세대를 대표한다. 반면 동생인 ‘나’는 정확한 환부도 모르면서 세상과 순수를 회피하는 전후세대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따라서 한국전쟁이라는 생생한 체험과 그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훼손된 세대를 ‘병신’으로 절실한 체험도 없이 엄살에 가까운 삶의 무기력증을 겪는 세대를 ‘머저리’로 각각 명명한 것이다.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전후세대와 그들의 문제의식을 바로 전 세대와의 대비를 통해 하나의 소설구도 안에 담음으로써, 전후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두 세대의 뚜렷한 정신적 상흔과 세대적 삶의 양식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소설 속 관모의 죽음
소설 속 소설의 결말을 통해 형은 주어진 사실을 받아들이고 관념적 혼란을 탈피한다. 그가 소설이란 형식을 빌려, 현실이 아닌 관념의 세계에서나마 관모를 죽임으로써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승리하는 결말로 간다. 그렇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