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택의 화수분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줄거리, 특징, 배경, 시점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목차
▶ 줄거리
1. 인물: 주인공의 이름이자 제목인 ‘화수분’의 반어적 의미
2. 사건 및 갈등
3. 소재 및 배경: 일제강점기 어느 추운 겨울, 도시 및 시골 양평
4. 주제
5. 구성: 액자식 구성
6. 문체 및 어조: 서술자 ‘나’의 방관자적 입장
7. 서술 상 특징: 여러 시점의 혼합
본문내용
▶ 줄거리
어느 추운 겨울밤 ‘나’는 행랑아범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그의 아내가 그가 없는 사이에 큰딸을 남에게 주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행랑아범은 양평의 부유한 농가에서 자랐고 이름은 ‘화수분’이라고 했다. 그러나 가세가 몰락하여 지금은 남의 집 행랑살이를 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그는 얼마 후 형이 발을 다쳐 농사일을 못 하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고 시골로 내려간다. 그리고는 겨울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어멈도 작은딸을 업고 화수분을 찾아 시골로 내려간다. 얼마 후 ‘나’는 동생 S에게서 그 뒤 화수분의 행적에 대하여 듣게 된다.
시골에서 일을 하다가 병이 난 화수분은 어멈이 내려온다는 편지를 받고 길을 떠났다가, 추위에 떨면서 쓰러져 있는 아내와 작은딸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튿날 그 길을 지나가던 어느 나무장수가 딸을 사이에 두고 꼭 껴안고 죽은 화수분 부부를 발견하고, 두 시체 사이에서 아직 살아 있는 딸만 데리고 갔다는 것이었다.
1. 인물: 주인공의 이름이자 제목인 ‘화수분’의 반어적 의미
- 화수분: 부유한 집에서 자랐지만 결혼 후 가세가 몰락하여 남의 집 행랑살이를 하게 된 인물. 성격이 온순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깊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이 강함.
- 나: 작품의 화자로서 화수분이 빌려 사는 행랑집 주인. 화수분 내외에게 연민을 느끼지만 특별히 도와주는 것은 없으며 관찰자로만 나옴.
참고 자료
구인환, 중학생이 알아야 할 소설 1, 신원문화사, 2011.
이재옥 외,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0, 혜문서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