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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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입니다.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서론
베블렌 효과로 잘 알려진 베블렌, 책을 읽어 보라고 했을 때 그런 사회적 현상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자본주의에 대한 고찰과 불안한 전망에 대해 논하는 책이었다. 물론 굿윌 이라는 것이 베블렌 효과와 연관이 있는 것 같지만 말이다. 생각보다 책은 많이 얇았지만 그 내용자체가 꽤나 어렵게 써져 있었고 심오한 내용이라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아직도 내용 전부가 세세하게는 들어와 있지 않은 느낌이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이 처해있는 상황 FTA에 관련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또한 이 자본주의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문제점과 결부해 생각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었다. 책은 자본의 생산성, 투자 무형자산 금융의 거물, 현대의 영리적 자본 이 세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2-1. 자본의 생산성
자본재는 비 물질적 장비와 물질적 장비로 나뉜다. 물질적 장비는 예측할 수 있듯이 토지,산업장비등 보이는 것을 말하며 비 물질적 장비란 예전부터 내려져오는 지식들 즉 언어, 기술같은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비 물질적 장비가 중요시 되었고 개인주의 사회가 아니었다. 개인의 역량으로 나온 발명이나 발견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지식량에 비해 아주 적은수준밖에 안됐기 때문인데 공동체 중심의 사회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구량 보다 물질적 장비가 적어지게 되고 물질적 장비가 비 물질적 장비를 지배하게 된다. 물질적 장비의 가치가 비 물질적 장비의 가치로 따라잡을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소유권이라는게 확립되었다. 이제 물질적 장비가 개인의 역량으로 즉 자수성가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게 되고 자본주의가 형성된다. 자본가와 고용자의 관계가 형성되고 이런 자본주의 체계에서 모든게 독점된다면 고용자들은 최저생계만 유지시킬 수준이 될 것이다. 물론 가사 노동같은 세세한 부분은 독점이 안되겠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소스타인 베블런, 홍기빈 역,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외, 책세상,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