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_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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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대박! 정성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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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재료(플라나리아, 해캄)을 채집하기 위해 조원들과 함께 청옥동으로 향했다. 서방 시장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서 내린 후 냇가를 중심으로 채집 활동을 하였다.
청옥동에 내려 플라나리아가 살고 있을만한 곳을 둘러보다 냇가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그 냇가는 주위 환경이 그다지 깨끗하지는 못했다. 플라나리아는 깨끗한 물에서 살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다지 깨끗하지 않아서 플라나리아가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원들 모두 다른 곳을 찾아 방황했지만 결국 돌아온 곳은 처음에 발견한 냇가였다.

플라나리아 채집 모습. 냇가의 돌을 뒤집으면 플라나리아와 거머리들이 많이 있었다. 머리 모양을 자세히 살펴 거머리와 플라나리아를 구분하고 미리 준비해간 붓으로 살짝 쓸어 물이 담김 병에 넣으면 채집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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