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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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과 상상의 세계를 통해서 본 지옥과 천국으로의 여행. 저자의 환상을 중심으로 쓴 소설 형식의 길은 독자도 함께 그 여행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죽음을 앞두고 인생과 신을 향한 믿음, 죽음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불안한 인생의 문제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몰라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신성종교사가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기도 중에 본 환상과 상상력을 동원해 소설형식으로 쓴 책이다.(p5,6)
먼저 1장의 연옥편에서 저자가 단테를 만나 연옥에 관한 논쟁으로 시작한다.
<단테가 주장하는 연옥의 근거>
1)마카비2서 12장 39-45절.(p12)
‘그가 경건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그것이야말로 갸륵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가 죽은 자들을 위해서 속죄의 제물을 바친 것은 그 죽은 자들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45절)’
2)베드로전서 3장19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p13)
저자의 반박, ‘옥’이란 말이 원어에 풀리케(Fulake)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지옥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다.
3)중세의 리옹 공의회, 피란체 공의회, 종교개혁시대의 트렌트 공의회의 결정들(p14)
4)아우구스티누스 말 인용.(p14)
‘죽은 후에 정화의 불을 당하지 않도록 현세에서 자신을 정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렸다.’
5)1960년대 바티칸 회의의 결정(p15)
‘모든 영혼들은 다 천국으로 가나 다만 어떤 사람들은 잠시 연옥으로 간다.’
*단테가 주장하는 연옥이란 어떤 곳인가?(p15)
연옥이란 큰 죄를 모르고 무지로 인해 작은 죄들을 지은 영혼들이 머무는 곳으로 죄를 정화한 후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곳이다.
따라서 연옥에서의 고통은 일시적인 것이고, 그곳에서의 고통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죄에 상응하는 곳이다.
중요한 것은 현세를 살아가는 신자들의 기도와 선행에 의해서 연옥에서의 고통이 단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6)교리문답 958번, ‘그들이 지은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성스럽고 유익한 생각이다.’(p16)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 단테의 신곡을 잃다가 지옥과 천국이 고전을 읽는 것처럼 너무 현실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p17)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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