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_혁명의_구조-7113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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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과학 도서 목록에서 찾아 읽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읽기에는 조금 길어서 빌려서 휴게실에서 읽었다. 과학책은 역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선 지금 현재의 과학을 정상 과학으로 본다. 이 정상 과학에는 그 한 시대를 풍미하는 가치, 규범 , 이론과 같은 세계관이 들어 있는데, 이를 정상 과학에서의 `패러다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과학이 끊임없이 진보를 하기 위해서는 이 `패러다임`은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토머스 S. 쿤`은 정상 과학에서 기존에 있던 `패러다임`은 언제든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처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과학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지식이 차츰 차츰 쌓이고 모여서 발전 하는게 아니라 이상, 현상 즉 위기에 부딪혀 붕괴될 때마다 그 세계관을 달리 해온다는 것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중심이 되고 다른 행성들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는 천동설을 주장하였다. 물론 그 당시엔 사람들에 의해 긍정적인 답을 받았지만, 그 후 다른 학자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천동설의 모순점이 드러나고, 그 뒤로는 태양이 중심이되고 그 주위를 행성이 돈다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옳은 것이 된다. 만약에 모든 행성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는 천동설이 기존의 과학적 `패러다임`이었다면, 다른 이상이나 현상, 즉 지동설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는 것이다. 만약 `코페르니쿠스`같은 천재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지구가 중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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