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상인들` 독후감

소개글

홍하상 저 `오사카 상인들` 독후감
사례와 한국과 비교하여 느낀점 내용 많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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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사카 상인들, 국제마케팅 수업의 일환으로 책을 골라 읽고 감상 레포트를 쓰는 숙제를 받았을 때 방대한 책 목록에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서점으로 향해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이 ‘오사카 상인들’에 멈췄을 때 불현 듯 중학교3학년 때 일본에 여행 갔던 것이 떠올랐다.
난 그때 일본 상점이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 우리나라와의 큰 차이를 느꼈었다.
아니 상점뿐 아니라 편의점, 자판기, 포장마차에서까지 무언가 한국과 다른 것 이었다.
그땐 그저 여행객이라 호기심과 신비감이라 생각했었던 것이 지금 이 책을 앞에 놓고 생각해보니 그것은 그들의 상도였던 것이다.
고객에 대한 배려와 친절들이 단무지3쪽을 각개 포장해서 팔기도 하고, 자판기에서는 미소된장국이 나오게 된 것이다.
몇일 전 자주 들르던 블로그에서 본 내용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다.
도쿄의 ‘로쿠린샤’라는 허름한 라면집은 인기가 많아 라면 한 그릇을 먹으려면, 한 두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했다. 그 인기로 인해 긴 행렬이 줄지어 서게 되고, 이 줄이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게되자, 주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 폐점을 했다는 내용이다. 한 푼이라도 더 벌려는 것이 경영자의 생각이거늘, 이게 무슨 사건인지 참 어이없었지만, 이것이 상도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상도라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결국 세계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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