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_낀_그남자

소개글

엘레베이터에 낀 그남자를 읽고 난 후의 독서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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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 어떻게 되었나? 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 왔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다. 책을 펴보니 이 제목은 여러 단편 작품들 중 하나였다. 사진관 살인사건, 흡혈귀 등 여러 작품이 있었다. 지하철 안에서 조금씩 읽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읽기 시작했다. 소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음침하고,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막막했다. 재밌게 읽은 것 같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뭘 느낀 것인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그냥 소설을 읽은 후에 내 속에 느껴진 감정을 따라서 글을 쓰려고 한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이라는 단편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읽고 난 후 허무함과 왠지 모를 쓸쓸함 같은 것이 느껴졌다. 남자는 은행에 다니고 선을 본 여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 중에 대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여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 여자와 사랑하게 될 수록 남자는 자신이 사라져 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에는 투명인간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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