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그리스도교의 가정교회

소개글

원시 그리스도교의 가정교회

목차

1. 초기교회의 가정교회(외형적 자료)

2.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한 단위로서의 “집”(내재적 자료)

3. 원시교회의 선교사와 가정교회

4. 종교사적 평행 사례

5. 가정교회의 의미

6. 결론

본문내용

1. 초기교회의 가정교회(외형적 자료)

신약성서에 따르면, 초기교회 성도들은 교제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가정집에 모였다. (행2:46, 5:42, 12:12) 이것은 새로운 관습이 아니라 당시의 유대교 형식을 따른 것이다. 고고학의 발굴들에 의하면 1세기 유대교의 ‘회당’은 먼저 개인 주택 안에 위치했었다. 후에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모임을 위해 개인 가정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예배와 교제를 위한 초기의 건물은 원래 개인 가정집들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위해 새로 수리해서 만들었던 가버나움에 있는 건물이 원래 베드로의 집이었다고 생각하는 고고학자도 있다. 개인 가정을 이용하는 관습은 그리스도교 운동이 점점 성장해서 나중에 공공건물과 같은 더 넓은 장소를 찾게 되고, 4세기 초에 콘스탄티누스 황제(Emperor Constantinus)가 그리스도교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예배의 자유를 확장시켰을 때가지 계속되어 왔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특히, 팔레스타인, 로마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에서 예배만을 위한 건물들의 신축을 후원했다.

2.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한 단위로서의 “집”(내재적 자료)

초대 교회는 가정과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따라서 집은 교제를 의미하기도 하고, 모임의 장소를 뜻하기도 한다(cf. 고전 1:16; 몬2절; 행11:14; 16:15, 31, 34; 아마도 행 18:8; 딤후 1:16도 이에 속할 것이다.). 사도행전 2:46에 의하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집에서 모여 떡을 떼었다(cf. 5:42). 또한 한 집의 어른(가장)의 회개는 그의 온 가족들을 믿음으로 인도했다(행 16:15). 감독은 자기의 집을 잘 다스려야만 했으며(딤전 3:4), 집사들도 마찬가지로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했다(딤전 3:12). 반면에 거짓 교사들은 온 집을 패망의 길로 인도하였다(딛 1:11). 사도행전 20:20에 의하면 사도 바울은 집에서 모인 모임에서 가르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