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브랜슨의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읽고

소개글

책을 읽고 나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및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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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브랜슨은 경영수업에서 괴짜 경영의 사례로써 자주 언급이 되는 이름이다. 나는 기존의 관행을 깨면서 성공을 거두는 그에 대해서 그리 별로 탐탁치가 않게 보였다.
그의 성공은 일시적이고 특별한 현상이고 경영전략과 마케팅의 일반적인 해법이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성공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고, 배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리처드 브랜슨은 어린 시절에 난독증을 앓게 된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난독증은 심각한 병이다. 많은 수업들이 텍스트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홀로 책을 읽어 나가지 못한다면 그 누구나 난처하고 뒤떨어졌다는 느낌이 들게 될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그러한 감정들과 불편한 감정들과 함께 하기 보다는 극복하는 방법들을 택하게 된다.
선생님들에게 질책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왠만한 것들은 다 외우는가 하면 한편 아예 ‘스튜던트’라는 잡지를 발행하여 자신이 이 문제에 대해서 모두 극복을 하였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다. 자신이 난독증을 장애라며 불평을 하기 보다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심지어는 더 좋은 해결방식을 내놓는 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과연 나는 나의 단점들을 나아질 수가 없는 문제라고 여기며 단점과 문제들이 한계 짓는 테두리 내에서만 살아가고는 있지 않은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한탄하고 후회하고 안될 것이라는 어두운 생각만을 하면서 살아가지는 않았는가? 단점을 적극적으로 극복을 하고 진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그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처드 브랜슨이 어릴 적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9살 때부터 여러 사업을 시작을 하며 고등학교 때는 결국 잡지까지 창간을 했던 그가 정말 나에게는 놀라운 존재였다.
어릴 때부터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는 그의 환경이 일단은 부러웠고, 그러한 기회를 바탕으로 큰 사업들을 차곡차곡 일궈나가는 그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으면 당장 시작을 하라는 그의 도전정신에 대해서 잘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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