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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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및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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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에서는 고전작가의 유명한 작가 반열에 든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학상들을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설국’ 이후에 일본 작가로는 두 번째로 노벨 문학상의 후보자로 지목되기도 했던 작가이다.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아주 커리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반면에 그의 생애는 이처럼 화려한 커리어와는 다르게 조금은 독특하였다. 일본 내 최고의 대학 동경대학교(우리나라로 말하면 서울대학교) 법학부를 졸업을 하여 중앙공무원을 1년간 하다가, 이것을 그만두게 되고 전업을 작가로 변신을 하여 이러한 소설을 연재한다.
그 이후, 초기에는 그다지 빛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밤의 준비’ 이후로 이른 바 소위 ‘히트작가’라는 반열에 오를 수가 있었고, 내가 읽은 ‘가면의 고백’과 ‘금각사’를 거쳐서 위대한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연약하고, 작고, 야윈 청년이었으며 30대 초반에 보디빌딩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병치레가 아주 잦은 허약한 사람이었다.
결국 요약하자면 겉보기로만 보면 그저 빼빼마른 청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특출 난 것이라고는 명석한 두뇌만이 전부였었던 그, 그러나 그의 고백을 이 책을 읽는 내가 듣고 있자니, 조금은 이 책의 저자 그의 독특한 인생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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