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고

소개글

책을 읽고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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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란 코트에 펜싱 검을 들고 머리가 노랗게 물들여진 키 작은 꼬마아이, 뽀샤시한 얼굴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그 아이, 바로 그 아이가 어린왕자이다. 보아뱀이야기로 시작을 해서 진정한 친구를 찾아서 떠나는 그의 이야기는 생택쥐베리의 명작들 중에서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 오천만의 국민들 중에 절반 이상이 접해보았을 법한 이야기인 어린왕자, 어린왕자를 그리워하는 어른왕자, 어른왕자, 무슨 왕자, 아류작과 그를 닮고 싶어하는 어른의 소설을 그린 작품들도 많고, 아무튼!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그 소설을 또 한 번 읽게 되었다.
친구를 찾아서 떠나는 어린왕자를 순수하게만 보았던 어린시절의 그때의 나와는 과연 어떻게 다르게 읽게 될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니 책을 열때부터 나는 긴장과 기대가 반반이 되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의 소혹성에는 장미 한송이와 바오밥 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언젠가는 혹성보다 더 자라버릴 것이고,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을 하였던 장미는 너무나도 교만해져 있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진정한 친구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구를 도착하기 전에 그는 여러 소행성들을 지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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