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유토피아와 마르크스사이(현대자본주의에 대한 회의)
- 최초 등록일
- 2002.10.2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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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에 있어 다시 제기되는 마르크스주의의 의미를 논하고, 기능론과 갈등론 측면에서 현 시대는 어느 면에 속하는가에 대해 생각한 글입니다. 열심히 쓴 글이니 참고하세요.
사회과학 전공하시는 학생이시라면 유용하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의 화려한 주장은 다음과 같은 단순한 의문들에 충분히 답하지 못한다. 2000년 12월이 토플러가 기술하였던 미래의 일부에 해당된다면, 왜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부의 척도를 지식이나 정보의 양에 의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달러에 의해 평가하는 것일까? 오늘날의 세계는 예전에 비해 훨씬 많은, 풍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경제적 상황의 어려움에 대해 더 불안해하며, 공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까? 기술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의 자식들이 우리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인민의 다수를 이루지 않는가?
마르크스는 노동자계급이야말로 혁명의 유일한 주체세력이라고 믿었으며, 이 계급의 계급투쟁으로 폭력에 의한 혁명을 일으킴으로써 계급이 없는 이상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예견한 소수의 자본가와 대다수의 궁핍한 노동자로의 계급분화 등을 예견하고 이를 대처할 새로운 사회가 열리리라 했던 사회주의는 실제로 붕괴했다. 사회민주주의는 1951년 7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계기로 새로 등장한 민주사회주의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대치되었다. 따라서 지난 1세기 이상을 두고 사회사상 ·정치사상 ·혁명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온 마르크스주의는 이제 그 하향 길에 접어들고 있다
참고 자료
<자본론> K. 마르크스/김수행 번역 | 비봉출판사(BBbooks) | 1996년 12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케다 가요코 구성/C.더글러스 루미즈 영역/한성례 역 | 국일미디어 | 2002년 03월
<제3의 물결> 앨빈토플러 저/김진욱 역 | 범우사 | 199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