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이 세계경제에 미친 영향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1.12.1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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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본 및 세계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일본 대지진과 세계경제
2.일본에 미치는 영향
3.세계에 미치는 영향
4.산업에 미치는 영향
5.결론
본문내용
일본지진 The Day After:일본지진이 세계경제에 미친 영향
1.일본 대지진과 세계경제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제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
세계경제는 지진 발생 이전부터 중동정세 악화 등으로 인한 원유가격 급상승, 신흥국(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시작된 인플레이션, 유럽 재정불안 등 악재가 쌓여있었다.
복구지연과 전력난 등으로 인해 일본의 산업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 생산네트워크까지 충격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본에 미치는 영향
지진에 따른 재산 피해액은 최대 25조엔. 이는 1995년 고베 대지진 당시 피해액(10조엔)의 약 2.5배 수준이다.
피해지역이 동일본 전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집중 피해지역인 이화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현의 피해액은 최대 23조엔 이다.
원전시설과 생산시설의 파괴로 인한 정전 등에 따른 생산차질로 일본의 2011년 GDP 성장률 감소효과는 1.3~1.5%p이다.
생산시설 파손과 피해지역 부품업체의 공급차질로 인한 생산 감소는 2011년에만 제한적으로 발생하며 규모는 GDP의 0.3~0.5% 정도이다.
방사능 유출 문제가 야기하게 될 직간접적인 GDP 감소효과는 측정 불가능할 정도로 큰 규모이다.
피해복구 투자로 0.7~1.1%p의 경제성장률 증가가 예상되며, 복구투자를 감안한 2011년 경제성장률 순 감소효과는 0.4~0.6%p로 예상된다.
2015년 이후 일본경제의 성장률은 1%미만으로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현재 일본의 정부부채 비율은 GDP 대비 226%로 복구를 위한 추가 재정부담은 일본경제에 큰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
단기적으로는 피해복구를 위한 엔화 수요 확대 등으로 일본이 해외투자자산 중 일부를 현금화(달러 매도-엔화 매입)하는 과정에서 엔고 요인이 발생하겠지만 일본정부의 시장개입과 일본중앙은행의 자금공급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약세 가능성이 있다.
참고 자료
디지털타임스. 4월 28일자 18면 기사. 배옥진 기자.
KOTRA Global Window. 4월 11일. 일본 대지진 발생 한 달-일본 산업계 복구현황과 대일 수출입 영향. 조현선.
삼성경제연구소. 3월 30일. 東일본 대지진의 경제적 영향과 전망.구본관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