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감상후 농아문화 관련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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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영화는 9.22일 첫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26만3,07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대한민국에서 영화사상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도가니"는 전북 무진의 청각 장애학교인 인화 학교에서 벌어진 학교 관계자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성추행 및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통해 사회적 정의 구현을 위해서 쓰인 인터넷 소설이 발단이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내용은 간략히 이렇다 "서울의 미술교사가 남쪽의 무진이라는 곳의 자애학원(인화학교)에 내려가 첫 교사생활을 하면서 장애인 학원생들이 학원관계자들에게 무참히 성폭력 및 성추행이 자의 되고 있는걸 알게 되고 피의자들은 사회기득권층이란 이유로 장애인들은 침묵하게 되고 여론에 사건이 밝혀졌음에도 피의자들은 솜방망이 처벌로 다시 학원의 재 운영을 맡게 되며 한국사회의 정의가 있는가?" 라는 내용으로 전개 된다.
"도가니"는 지금 사회에 과거의 어떠한 장애인에 대한 이슈보다 크고 새롭게 부각시킨 영향점이다. "현재는 도가니 열풍이다."라는 인터넷 뉴스 머리글자만 보고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성북장애인 복지관에서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직업이 마사지테라피를 가르치는 강사인지라 언어장애인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사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기회였다. 왜 그 당시의 경험이 생각이 나는가 하면 도가니 개봉 당시라서 언어장애인들에게 더욱 마음이 가던 때였다.

참고 자료

안영회(2004),한국 농인사회의 역사적 변천에 관한 탐색적 연구,나사렛대학교 석사 학위논문.

Paddy Ladd.(2003),森壯也監譯,ろう文化の歷史と展望,東京:明石書
店.

정가영(2011),`사회복지법 개정안` 재발의,에이블뉴스 2011-11-0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