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상을 바꾼 비이성적 사람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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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비이성적 사람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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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이 움직이고 돌아가는 원인은 이성적인 사람들에 의한 이성적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성조차도 오랜 시간 앞에서는 고정관념이자, 기득권, 수구지배시스템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적어도 역사의 변증법 앞에서는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책에 소개되는 비이성적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모습은 사회, 시민운동과 사회적기업의 힘과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의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인도의 무하마드 유누스(사회적 기업가이자 소액대출운동-microfinance 의 선구자가 그러하다. 자신과 같은 부류는 ‘70% 미친 사람’ 정도로 자신을 소개했을 정도(pp.26)이다. 각종 미디어, 동료, 친구들로부터 제정신이 아니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세상은 사회적 기업, 시민운동 등에 대한 변화와 필요성을 갈급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은 남들이 보지 못한 영역을 봐왔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썼기 때문이다. 그라민 은행의 무하마드 유누스가 소액대출운동을 벌여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기까지 3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그가 적어도 30년 이상을 내다보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자본주의의 무한결점인 양극화 현상가운데, 소득계층 하위80%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참고 자료

존엘킹턴, 하라다에이지 출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