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 중국 전통교육사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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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었다.평소에 중국 철학이나 한의학 같은 분야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아직은 미숙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한 권씩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게 되는 느낌이다.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윤리설이나 한의학 정보 또한 거의가 중국에서 온 것들이었다.그러나 나는 중국의 전통교육사상에 대한 책은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다 읽고 난 지금 난 매우 흥미롭다.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가는 길은 다 틀리지만,최종으로 가려는 곳은 항상 같음을 느꼈다.어떤 추구하는 진리로 가는 것은 다 같지만 가는 방법이 약간씩 다를 뿐이다.우리가 고등학교 때 배웠던 공자와 맹자,순자 등의 성인들 또한 주장한 바는 달랐지만,그들이 진정으로 가고자 하는 곳은 모두가 같았기 때문이다. 교육사상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다.교육이라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중요한 의미를 두어 왔다.한 나라를 망하게도 하고 흥하게도 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에 중국의 현인들이 주장했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 외에 있었던 교육 사조들을 설명하고 있다.그들이 주장한 바는 틀리지만 결국 그들이 가려고 했던 곳은 진정한 교육의 길 일거라고 나는 믿는다.이것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교육사상의 흐름이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이 책은 단지 중국의 전통 교육 사상만을 기록해놓지 않았고 그 시대의 흐름이나 관련된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나와 있어 이해 하기가 더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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