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삼(Manila Hemp)의 경제적 가치
- 최초 등록일
- 2011.12.2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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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섬유산업의 새로운 경제부가가치를 창출할 마닐라삼(Manila Hemp, ABCA)에 대한 종합정보
목차
1. 특징(Features)
2. 역사(History)
3. 용 도(Uses)
4. 품 종(Sorts)
5. 기후 및 토양(Climates & Soil)
6. 재 배(Cultivate)
7. 관 리(Management)
8. 수확 및 섬유제조(Yield & Fiber production)
9. 수 확 량(Yiels Quantity)
10. 마닐라삼의 표준등급 결정법
본문내용
1. 특징(Features)
마닐라삼(麻)은 학명은 Musattextilis Ness이고, 파초과(芭蕉科)에 속하는 초목(草木)으로 파초(芭草)와 비슷하여 오끼나와(沖蠅) 및 대만의 산파초(山芭草)와 그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필리핀에서는 아바카(Abaca)로 불리운다.
품종은 여러 가지이고 키는 3∼6m 남짓 하며, 잎의 빛깔은 어느 것이나 녹색으로 줄기의 빛은 짙은 자색으로부터 담록색에 이르기까지 여러색이다.
산파초와 구별 할 수 있는 점은 한쪽의 잎언저리 가까이를 따라 짙은 녹색의 줄이 세로로 들어 있다는 것으로 이것은 잎이 아직 말려(券縮) 있는 동안에 잎 가장자리 로부터의 분비물인 탄닌이 부착해서 그대로 산화(酸化), 흑갈색으로 변한 것이다.
뿌리는 그 수가 적고 이들은 흙 속에 얕게 파고 들어가며 잎이 커서 바람에 찢겨지기 쉬우므로 바람과 비가 강한 지방에서는 쓰러지기 쉽다. 줄기가 성숙하면 꽃이삭(花穗)이 나와서 결과(結果)하며 과실은 과육(果肉)이 거의 없고 흑색의 종자로 가득 차게되어 식용으로는 할 수가 없다.
<중 략>
3. 용 도(Uses)
마닐라삼의 섬유는 비중(比重)이 가볍지만 질(質)이 거칠고 강인(强靭)한데, 솜(綿)의 3배, 사이질삼(麻)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색승류(索繩類)의 원료로 쓰이고, 특히 물과 습기에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선박용(船舶用) 그물(網)의 원료로서 가장 중요하게 쓰인다. 또 베를 짜서 의복 및 부대(袋)류나 그밖의 솜(綿) 등의 섬유와 섞어서 각종의 직물을 만들고 이것을 짜서 부인들의 모자를 만드는 일이 많다.
최근에는 건축용 합판 및 인테리어용 재료로도 널리 쓰이는데, 가구 및 조명 등을 만드는데 쓰이고 있는데, 이들 인테리어 제품은 대개는 수작업으로 이루지기 때문에 공급량이 한정되고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