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청산별곡 작품분석

소개글

고전문학개론 에이 맞았어요..ㅡㅡv

목차

Ⅰ. 서론

Ⅱ. 『청산별곡』의 분석 및 해석
Ⅲ. 『청산별곡』의 구조 및 성격

Ⅳ. 결론

본문내용

『청산별곡』에서 무슨 꼬투리를 잡는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풀기가 어려운 작품일수록 접근하는 태도는 되도록 상식적인 수준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청산'과 '바다'에 유의하였고 그리하여 이 두 어휘를 『청산별곡』의 핵심어로 규정하였다. 청산과 바다가 있음으로 인해서 『청산별곡』이라는 작품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에 상도할 때 여기서 무슨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여러 문헌을 보고 근거가 될 만한 기록을 확정짓게 되자 『청산별곡』의 작자 계층ㆍ사회적 배경ㆍ제작 연대 등은 그와 연관된 상태에서 비교적 쉽게 도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결과 『청산별곡』은 社會와 自然과 神話的 세계의 여러 세계와 이에 반응하는 서로 다른 認識과 情緖를 담고 있다. 사람들 사이, 그 社會的 삼의 분열과 갈등, 괴로움을 숨기고 시작하여 사람들 밖의 自然가운데서 소외된 고립된 삶이 갖는 고독의 슬픔을 토로한다. 고독의 슬픔이 悲哀→悲嘆→悲痛을 거쳐 神話的세계의 융합과 화합, 그 도취와 환희의 즐거움에 이른다.
또한 이 詩는 끊임없이 자기를 부정하고 이 부정작용으로 자기의 의미를 발전하는 逆說的 構造의 작품이다. 분열과 갈등의 괴로운 집단적 社會도, 외롭고 슬픈 고립된 自然의 삶도 거부하고, 모든 것과 융합하고 합일하는 神話的 삶을 志向하며 그 도취와 황홀의 神秘感과 환희와 즐거움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러한 신화적 세계, 存在의 中心을 탐색해 가는 외로운 나그네의 노래이다.

참고 자료

국어국문학회 『고려가요ㆍ악장연구』(1997)
김대신 외 『고려가요의 정서』 (1986)
國文學新講編纂委員會 『國文學新講』(1985)
인터넷 야후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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