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문명의 충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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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 엘도라도, 아틀란티스, 에덴 동산, 도원경, 서방정토, 히페르보레오이...... 이상향을 뜻하는 이 수많은 단어들은 인간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나 이상향을 추구해왔음을 보여준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현 상태에 대한 반성과 불만은 인간에게 현실을 벗어난 더 나은 세계를 꿈꾸게 하였고, 그 이상향의 모습을 제시한 사람들은 하나의 이론가로서, 또는 단순한 몽상가로서 평가받으며 그들의 사상을 펼쳐 나갔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상향을 제시한 수많은 문학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유명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새로운 아틀란티스』이다. 발간된 지 수세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작품은 현대에도 꼭 읽어야 할 고전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로서 작가들이 꿈 꾼 이상향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시대에 쓰여진 만큼 두 작품이 서로 다른 양상의 이상향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하며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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