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유학적 정의

소개글

인권

목차

Ⅰ. 서론 (`용산사태`를 통해 바라본 현대사회의 인권과 서양의 인권관)

Ⅱ. 본론

1. 유교적 인권관에 대한 오해
- 정말 유학에서는 권리 중심의 인권관이 형성되지 않았을까?
2. 서양의 개인과 공동체구조의 특징
3. 유학에서 나타나는 인권관
3.1 유학에서 드러난 인간존중의식
3.2 유학에서 드러난 민본사상
3.3 사례를 통한 비교
4. 오해에 대한 해명과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가치

Ⅲ. 결론
마치며, 지향해 나가야할 가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유교적 인권관에 대한 오해
- 정말 유학에서는 권리 중심의 인권관이 형성되지 않았을까?

우리의 선조들이 과거 수백 년 간 간직해 왔고, 또 우리가 그들로부터 물려받은 윤리체계는, 인(仁)과 예(禮)를 근간으로 하는 유가의 ‘덕 중심 윤리’이다. 유가의 덕 중심 윤리에서는 ‘자기 몫’에 대한 주장보다는 어짐과 양보를, 그리고 ‘권리’에 대한 주장보다는 공동체 안에서의 화합과 겸양을 강조해왔다.2) 유가 문화에서는 ‘권리’에 상응할 만한 단어가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유가에서는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근대 이후 자유주의에서 강조해온 ‘평등한 권리’란 유가 전통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양에서 강조해온 이러한 권리관이 유가 전통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서 ‘권리’라는 개념 그 자체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교적 인권관에 대한 오해는 크게 보자면, ‘덕을 중시하는 유가의 공동체주의적 윤리체계에는 권리 중심의 인권관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인가?’라는 것이다.
우리 조는 이러한 유교적 인권관에 대한 생각이 과연 옳은 것인지 서양과 동양의 개인과 공동체주의의 특징을 살펴보고, 오해에 대한 해명과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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