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묻다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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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교양과목 과제 마음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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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범함의 발견(다중지능)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자인 가드너(Gardner) 교수는 지능에는 여덟 가지 종류가 있으며 지능의 뛰어난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누구나 이 지능 중 한두가지는 강하고 뚜렷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중지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러 일으킨 용어가 되었다.
다중지능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러 일으킨건 사실이지만 여기에 큰 오해가 있다. 사람들은 이 이론을 영재교육의 한 방편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즉, 여덟 가지 분야중 어떤 소질을 가지고 있는지 판별한 후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다중지능 이론은 강한 지능을 계발하되 약한 지능도 강한 지능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다른 오해는, 다중지능 이론이 유아만을 위한 이론이라는 생각인데 지능발달의 최적기가 아동의 시기인건 사실이다. 그러나 성인에게도 이 이론을 적용할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학생과 교사가 일대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학생 수가 많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중지능 이론은 학생 수의 문제보다는 개별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어떻게 고안하느냐에 달려 있다.
여덟가지의 다중지능은 첫째로 음악지능으로 소리, 리듬, 진동과 같은 음의 세계에 민감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음악의 유형을 잘구분할 뿐아니라 다른 음악형태로 변형시킬수도 있다. 이들은 단순히 음악이나 리듬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리를 전체적으로 잘 이해 한다.
두 번째는 논리수학지능으로 연역적 또는 귀납적 사고력과 관련이 많다. 이 지능은 어떤일에서 규칙과 연관성과 유사점들을 찾아내고 거기서 결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로 청소년기에 확실히 부각되며 학교 성적과도 상관이 높다. 세 번째는 신체운동 지능으로 운동과 몸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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