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애플이 우리나라 기업이었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1.12.2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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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약 애플이 우리나라 기업이었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 「규모의 생산과 정치, 그리고 지구화(박배균)」논문과 관련하여
2011년 10월 5일, IT시대의 새로운 혁명을 열은 창조한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사망함과 동시에 그 막이 내려졌다. 스티브 잡스는 그 자체가 애플이었으며, 애플의 iOS라는 새로운 생태계 시스템을 창조해낸 사람이었다. 그가 구축한 생태계에서는 국가적 제한은 없고 세계인 누구나가 서식하고 생산해낼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야말로 글로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과연 그가 천재였기 때문에, 미국은 그런 천재라는 천혜를 운수 좋게 얻었기 때문에 애플이라는 혁신적 기업을 창출해낼 수 있었을까? 만약 애플이 우리나라 기업이었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글로벌과 로컬의 상호간 영향을 설명한 「규모의 생산과 정치, 그리고 지구화(박배균)」논문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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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사회적 분위기’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워킹맘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사회적 분위기란 박배균의 논문을 통해서 본다면, 로컬리티(locality)와 같은 것이다. 그의 논문을 인용하자면 로컬(local)이란, 국가나 도시 및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원인으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적 조건 위에서 국가, 지역, 도시라는 지리적 규모내 나름대로의 독특성을 가지고 형성된 정치, 사회, 경제적 관계들이다. 즉, 그 사회 또는 국가의 특징이란 로컬의 반영이라는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미국 애플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운 좋게 스티브 잡스라는 혁신적 인물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물론 그러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그는 분명 역사에 길이 남을 혁명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배균의 논문의 관점에서 본다면, 미국이 애플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시킨 배경에는 로컬리티의 영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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