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쟁사 101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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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고전, 저작물입니다. 읽는시간과 책값을 아끼세요. 그다시 구매해야할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논문읽는것같은 딱딱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A+받았습니다. 잘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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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사 101장면

전쟁은 비극적인 일이다. 그러나 전쟁이 없이는 인류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적 진보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케팅이나 경영학의 기초를 이루는 전략과 전술의 대부분은 전쟁중에 완성된 것이다. 그리고 손자병법이나 오자병법등의 각종 병술저서들은 인류의 오랜 고전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전쟁은 비극에만 머물지 않고 또하나의 가능성을 잉태시켜주지만 101장면의 전쟁사를 볼 때 당시 개인, 민중입장에서는 상당히 끔찍한 일이지만, 거시적인 역사관점에서 볼 때 흥미진진할 뿐아니라 많은 통찰력을 준다. 우리의 생존자체, 기업활동자체가 먹고먹히는, 죽고 죽이는 작은 전쟁의 요약판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극적 전쟁을 밑거름으로 인류의 평화,공존의 방법이 싹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쟁은 끊이지 않는것은 전쟁은 인류에게 필연이 아닌가 생각한다. 101가지 전쟁사는 인류에 길이남을 전쟁사로 정리되어있고 각 장면마다 의미를 주지만, 101가지를 모두 정리해볼 수 없기에 몇가지 의미있게 다가온 전쟁장면과 느낀점을 토대로 작성해보기로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적벽대전이다. 이미 영화로도 몇차례 본 것으로 흥미진진하다. 조조의 백만 대군을 적벽강에서 섬멸하는 제갈공명의 전략과 전술이 돋보이는 장면인데, 그 중에서도 정말 흥미진진한 장면은 바로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불러오는 장면이다. 즉 조조의 백만 대군을 불을 이용하여 섬멸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동남풍`이 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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