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카네기 인간관계론

소개글

쉽지않은 고전, 저작물입니다. 읽는시간과 책값을 아끼세요. 그다시 구매해야할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논문읽는것같은 딱딱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A+받았습니다. 잘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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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네기 인간관계론
설득을 하기 위해서 논쟁을 피하라?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라고 존슨 박사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인간이 죽을 때까지 인간을 심판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들은 왜 심판하려고 하는가? 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 말라 ( Don`t criticize, condemn or complain.) 는 원칙은 참 쉽다. 누구나 아는 말이고, 불평이나 비판이 안 좋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그러나 정말 말이 행동으로 옮겨지기 까지는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한다. 평소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혹은 학교나 여러 환경 속에서 비판을 많이 하는지 안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비판과 불평은 이미 내삶의 일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하루를 불평과 불만, 비판으로 시작해 비판으로 마무리하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책에서 제시한 방법은 바로 논쟁을 피하라는 의외의 해법이다.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라는 말은 사실 이해가 안 된다. 예전에 가끔 보던 TV프로그램인 100분토론 을 볼 때 출연한 토론자들의 열띤 논쟁은 프로그램의 진수였다. 가끔은 장황한 논리로 때로는 어설픈 궤변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서로 설득하거나 나의 논리가 맞는다는 것을 설명하기위해 논쟁 붙고 이런 논쟁으로 인해 합일점을 찾기 힘들어 진다. 때로는 더욱더 논쟁 때문에 설득이 어려워진다. 논쟁은 감정적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보다 더 똑똑하니 몇 가지 내 이야기를 들어보고 좋은 말 할 때 당신 마음을 바꿔라"하는 말을 들었다고 생각하면 나는 내 마음의 문을 더욱더 걸어잠궈 버릴 것이다. 책에서는 반대 감정만 불러일으켜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말도 꺼내기 전에 당신과 싸우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상당히 충격적인 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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