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직도 냄비인가

소개글

한국, 아직도 냄비인가

목차

Ⅰ.서론
냄비 근성이란...

Ⅱ.본론
1. 대표적 냄비현상의 예
ㄱ. 뜨거운 화두, 위험한 망각
장자연 사건 , (????????)
2. 단순히 국민들의 문제인가?
ㄱ. 냄비 저널리즘
ㄴ. 언론 플레이


Ⅲ.결론
냄비근성의 인식전환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Ⅰ.서론

한일 월드컵이 열린지 8년이 지났다. 우리나라가 본선에서 첫 승을 거두고 시민들의 열기와 성원을 모아 4강 신화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거리의 응원시민 700만 명이 붉은 티를 입고 하나가 되어 붉은 함성을 내지르며 믿기지 못할 단결력을 보여주며 한반도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 우리 대표팀은 그 성원에 보답하듯 마지막 터키와의 3,4위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들은 K리그로 카드섹션을 벌여 월드컵의 관심을 K리그로 이어가겠다는 일종의 약속을 했지만, 8년이 지난 지금 K리그 그 자체를 즐기는 관람객들은 많지 않다. 이렇게 월드컵이 끝난 후에 그 열기는 무산되어 버렸다. ‘역시 한국인은 별 수 없네. 냄비근성 또 나오잖아’하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냄비근성이란 단어는 우리 모두 한 번은 들어봤음직한 단어다. 한 번 불을 붙여 끓이기 시작하면 쉽게 달궈졌다가 불이 꺼지면 지속성 없이 쉽게 식어버리는 냄비의 특성을 비유해서 만든 말이다. 냄비는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오르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불을 끄면 쉽게 식어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언론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흥분해서 모였다가 그런 상태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흩어지는 모습만으로‘냄비근성’이라 부풀리고 있다. 이런 부풀려진 많은 양에 최면이 걸려 우리 스스로를 세뇌 시키고 있다.
앞으로 다뤄지는 내용을 통해 쉽게 달아올랐다 쉽게 식어버리는 냄비근성이 비단 국민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