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그들은 얼굴 없는 존재가 아니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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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네티켓은 왜 필요한가

Ⅱ. 본론 - 사이버 인권침해

A. 개인과 개인 사이의 피해

B. 개인과 다수 사이의 피해
1. 특정인에 의해 대다수에게 피해가 가는 경우
2. 특정인이 대다수를 유도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

Ⅲ.결론 - 함께 이루어 나가는 네티켓

본문내용

Ⅰ.서론 - 네티켓은 왜 필요한가


우선 집에 들어오면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인터넷 창을 통해 시야에 들어온 네이버 뉴스를 통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살펴본다. 관심 있는 뉴스를 클릭해서 본 후에 댓글을 통해 사람들의 의견과 반응을 본다. 그러고 나서 음악을 틀어 놓고,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을 하기 시작한다. 잘 느끼지 못하는 사이 이렇게 인터넷은 우리 피부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과제가 있다면 예전과 같이 매번 만날 필요가 없이 인터넷을 통해 각자의 집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또, 서로 보고 싶어 하는 드라마가 다를 때에는 어느 한 명이 그 시간에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된다. 이처럼 인터넷 활동은 우리에게 있어서 피부에 항상 와 닿아 있는 공기와 같이 매우 밀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률이 70%가 넘어 간다는 사실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지 직감할 수 있다. 이렇게 인터넷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정보 통신망이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합성어, 곧 시민을 뜻하는 시티즌(citizen)과 통신망을 뜻하는 네트워크(network)의 합성어인 네티즌(netizen)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인터넷상에서는 다른 곳보다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하다. 채팅이나 MSN과 같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차원이 있기도 하고 인터넷 뉴스를 보고 나서 남긴 댓글처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알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대부분 실명이 아닌 아이디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공간에서보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가 한결 쉽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이는 어떠한 이슈에 예전보다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잘못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이 따끔한 충고를 하기 때문에 원활한 사회 흐름에 큰 도움이 된다. 곧 언론의 자유는 인터넷상에서 가장 중시되는 핵심적인 자유라고 할 수 있다. 만일 표현의 자유가 없다면 인터넷는 TV와 마찬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나오는 문제점들도 있다.

참고 자료

http://isis.nida.or.kr/
http://100.naver.com/100.php?id=71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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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ulto.x-y.net/online/faq.html#6
http://www.metrixcorp.com/databank.php?&order=uv&periodId=200505
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506/06/dkbnews/v9265844.html
제러드반더룬／토머스맨델（１９９８）『네티즌을 위한 12계명』,홍수원역，한국경제신문사
황상민 (2003)『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