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비전염성질환 보고서와 우리나라의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2.01.0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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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 WHO 비전염성질환 보고서`를 번역, 요약하여 우리나라의 현황과 비교해 고찰한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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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의 메일을 처음 열어 보았을 때 머리가 새하얗게 됐었다. 부끄럽지만 보건학도 4년차인 지금 WHO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처음 접한 것도 있지만, 원문이라서 더 당황스러웠다. 막막한 심정으로 영어 사전을 옆에 둔 채 한 줄 한 줄 해석했다. 평소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금연에 관해 수없이 강조하셨는데, WHO 보고서에도 흡연을 비전염성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하고 문제점을 다루고 있어서 낯설지가 않았다. 그 외의 내용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저?중 소득국가보다 비전염성질환에 대해 예방?치료 능력이 우수했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WHO 비전염성질환 보고서는 지난 19일 `만성질환 관련 UN 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발표한 것이다. 보고서는 비전염성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비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국가들의 부담, 비전염성질환과 국가 발전관계, 비전염성 질환의 유험요소 모니터링, 위험의 감소와 질병의 예방법, 건강관리 향상법, 비전염성 질환에 대한 국가 수용력의 한계점, 앞으로의 전망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대체 비전염성 질환이 무엇이여서 전 세계의 정상들이 모이는 UN 회의에 주제가 되는지 안 짚고 넘어갈 수 없었다. 비전염성 질환은 장기간의 의료처치 또는 보호를 요하는 상태나 질병을 한데 묶어서 표현한 것이다. 즉, 만성질환을 말하는데 유형은퇴행성 질환(심장병, 뇌혈관 질환 등), 대사성 질환(당뇨병 등), 신생물성(암등)을 말한다. 미국의 National Commission on Chronic Illness의 정의를 살펴보면 "만성질환은 정상이 아닌 모든 손상(impairment)과 이상(deviation)을 포함한다. 즉, 영속적 불구상태, 회복 불가능한 병변, 재활을 위한 특별한 훈련의 필요성이나 장기간의 보호와 감시의 필요성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요소를 갖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전염성 질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비전염성 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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