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백야행(손예진,고수,한석규)

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재밌게 봤다고만 할 수 없는, 생각 많이 하게 한 영화네요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요한이 한 남자를 살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한 형사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과거의 사건과 연결성을 파악하며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내용이 전개된다. 요한과 미호는 어려서부터 친구였다. 부유한 요한 아빠는 미호의 엄마에게 돈을 주고 미호를 상습적으로 추행했다. 요한은 미호를 좋아했기에 그런 아빠를 미호가 보는 앞에서 죽이고 만다. 요한의 주변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알리바이를 꾸민다. 미호와 요한은 짜고 미호의 엄마도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결국 사건은 미호의 엄마가 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한 것으로 정리된다. 한석규는 찝찝하다고 재수사를 요구하지만 상부에서는 이렇게 정리를 한다. 미호와 요한은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날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하고 요한은 미호 근처를 맴돌며 간접적으로 서로를 그린다. 오해할까봐 하는 행동같은데, 이미 끝난 사건을 이렇게 까지 조심해야하나 싶다. 이렇게 주위를 맴돌며 요한은 미호의 부탁을 은밀히 들어주며 미호를 섬긴다. 하지만 미호의 욕심은 점점 커져가고 돈의 노예로 살게 되며 요한에게 점점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요한과 미호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점점 더 사건을 일으키게 되고, 덤으로 미호는 자신의 목표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면 요한을 이용하여 처리한다. 이런 상황에 지친 요한이 함께 멀리 떠나자고 하지만 미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끝이 보이는 순간에 덜미가 잡히게 된다. 공소시효가 풀리는 그 날, 요한은 미호의 매장 오픈식에서 미호가 가장 빛나는 그 순간에 한석규를 앞에 두고 죽음을 맞이한다. ‘태양이 높게 뜨면 그림자는 사라지는 것.’ 이라고.
하지만 이 순간에 미호는 모르는 사람이라며 요한을 외면한다. 이 목표만 이루면 둘은 떠나기로 약속했지만, 내 생각엔 요한이 잡히거나 죽지 않았어도 둘은 떠나지 않았을 것 같다. 미호의 또다른 욕심 때문에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