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시장선거와소셜미디어

소개글

2011년 서울시장선거에서 나타난 소셜미디어의 의미와 역할을 주요 언론매체 분석을 통해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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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디어를 잘 아는 자, 선거에서 승리한다.
미디어의 발전은 커뮤니케이션 방향과 정보의 속도에 영향을 주면서 사람들의 생활세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마찬가지로 미디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선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이미지를 이용한 정치가 가능해졌고, 각종 정치적 이슈가 보다 빠르게 대중들에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뉴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이에 맞춰 정치인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달리해야 했다. 그래서 ‘미디어 정치’라는 용어도 생겼다. 미디어 정치는 단순히, 선거 공약이나 이슈를 미디어가 전달해주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영향력을 싣는 도구가 되어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공정한 정치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미디어 선거는 TV토론, 선거보도, 광고, 여론조사, 사이버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
새로운 미디어를 선거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대표 사례로 1960년대 존F 케네디가 당시의 뉴미디어인 ‘TV 토론’을 통해 자신의 젊고 세련된, 능력 있는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각인시켜 미국의 대통령 선서에서 승리했던 역사적 사건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의 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을 ‘인터넷이 만든 대통령’이라 평가할 정도로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거 캠페인을 펼쳐 승리한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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