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학 관련 논문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2.01.12
- 최종 저작일
- 2010.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음성학 관련 논문 2편을 리뷰한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관련 논문 -
이준영 (2007). 파킨슨병 환자 언어의 음성학적 분석. 석사학위논문, 충남대 학교 대학원.
- 논문 리뷰 -
이 논문은 파킨슨병 환자 언어의 음성학적 특징을 분석하여 음성학적 변화와 파킨슨병의 임상증상 또는 진행정도와 관련성을 알아보고 언어변화가 질환의 상태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연구는 50명의 파킨슨병 환자와 2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자는 연구를 통해 발성의 변화로 모음 최대발성시간과 음도변화, 성대진동개시시간, 기본주파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파킨슨병에서는 기저핵의 운동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성과 발음을 지배하는 말소리 기관의 기능이상이 초래된다. 이러한 기능이상은 말소리 장애로 나타나게 되고 음성학적 변화가 초래된다.
모음최대발성시간은 운율이나 발음의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발성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파킨슨병에서 선조체의 도파민 결핍은 근육 경직을 초래하여 발성 시 후두 안정성을 저하시킨다. 이런 후두 불안정성 때문에 성대의 개폐가 불규칙해지면서 모음최대연장발성시간에 영향을 준다.
목소리를 낼 때 생기는 미묘한 목소리의 변화는 음성학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다. Jitter와 shimmer는 음성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Jitter란 발음할 때 단위시간동안 목소리의 높낮이인 pitch의 변화 정도를 말한다. shimmer란 목소리의 크기 변화 정도를 나타낸다. 정상인에서는 모음 /아/, /이/의 최대발성시간처럼 한 음만을 발성할 경우에는 목소리의 높낮이 및 크기가 일정해야한다. 그러나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에는 후두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정상인에 비하여 목소리의 높낮이가 불규칙해지고 크기도 불규칙해진다. 이 연구에서 파킨슨병 환자는 남녀 모두, 그리고 모음 /아/, /이/가 정상인보다 jitter가 컸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는
참고 자료
이준영 (2007). 파킨슨병 환자 언어의 음성학적 분석. 석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