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 (독후감)

소개글

대학생 수준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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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한 테레사 수녀, 크림전쟁의 참상에 관한 보도에 자극되어 38명의 간호사를 데리고 이스탄불의 위스퀴다르로 가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하여 목숨을 걸고 병사들을 지켜낸 나이팅게일, 프랑스령 적도아프리카의 랑바레네에 병원을 개설한 의사이자 선교사로서 인류애를 실천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이들의 공통점은 나눔을 실천하여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며 존경받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세상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이들이 특히나 더 존경받는 이유는 ‘자기희생’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희생’이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해 평생을 사신 이 분들의 업적이 더 뛰어나게 칭해지는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모든 사람들이 테레사수녀, 나이팅게일, 알베르트 슈바이처처럼 나를 희생해 남을 위해 살면 이 세상이 얼마나 따뜻해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꼭 나를 희생해야만 남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를 희생하지 않고도, 나도 행복하고 내 행복을 추구하는 가운데 남들도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이 질문에 ‘그럴 수 있다.’라고 대답하게 될 것이다. 바로 이 책에는 이미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게 나와 남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Win-Win 전략’의 사회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된 이미 Win-Win의 전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그 전략으로 이루고 싶은 활동 목적을 확고히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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