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 - 욕망의 생성과 탈주: ‘-되기’

소개글

들뢰즈 - 욕망의 생성과 탈주: ‘-되기’

목차

1. 문제제기
1-1. 구조에 대한 후기구조주의적 사유: 기계 개념
1-2. 미시정치학적 사유

2. 욕망의 생성과 되기
2-1. 생산으로서의 욕망: 욕망기계, 기관 없는 신체
2-2. 다수성 vs 소수성
2-3. 욕망의 생성과 탈주: ‘-되기’
: ‘-되기’의 의미와 유형: 동물-되기, 분자-되기, 음악-되기, 소수자-되기, 여성-되기, 아이-되기

3. 소수자 되기 사례
3-1. 라디오스타와 홍대 두리반
3-2. 카프카의 동물-되기를 넘어 ‘외계인-되기’ : 디스트릭트9
3-3. 우리는 모두 이주노동자입니다.-다큐‘지구인의 정류장’
3-4. ‘동물-되기’로써의 도룡뇽 소송

4. 맺음말
:미시정치학과 ‘-되기’ 실천의 가능성과 제한점

5.참고문헌

본문내용

들뢰즈의 저서 자체가 개념적 콜라주이다. 상이한 담론공간들에서 형성된 이질적이고 다양한 개념들이 모이는데, 이 공간들 안에서 각 개념들은 본래의 의미에서 탈영토화 되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 받는다. 개념들 간의 접속으로 새롭고 독특한 의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위계적인 체계에 따라 어떤 명제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중요 개념들의 대략적인 연결관계들을 마치 지도를 그리듯이 보여주는, 일종의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방식으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서 들뢰즈와 가타리의 공저인 [천개의 고원]은 어느 곳을 펴서 읽어도 그 논리적 흐름에 지장이 없으며, 어느 곳을 펴서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개념들의 접속의 장이다.
평생을 강단과 연구실을 떠나지 않았던 들뢰즈와 달리, 펠릭스 가타리는 다양한 사회적 장에서 활동한 실천가였다. 가타리는 한편으로 정신병원의 임상 의사로 재직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좌파정치의 무대에서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실천했다. 정신과 의사로서 가타리는 라캉주의자 장 우리(Jean Oury)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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