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사례적용

소개글

신문 기사를 통해 볼 수 있는 사회심리이론을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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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노력해도 신분 상승 힘들어… 명품 소비가 최대 위안 한국일보2011.11.15
입사 2년차인 호텔리어 김혜원(27ㆍ가명)씨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를 즐겨 찾는다. 어두운 색 옷을 주로 입어야 하는 회사의 복장규정에도 잘 맞고, 다른 명품 브랜드들에 비해 입문 단계의 저렴한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기 때문이다. 저렴하다고 해봐야 100만원을 훌쩍 넘지만,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당장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중략>

우리는 남을 돕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남을 돕는 행동은 왜 하는가 하는 물음을 할 수 있다. 남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형태로 보답이 돌아오거나,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남을 돕는 것이 이타적 행동인데 이에 관한 사회심리적 이론으로는 사회교환이론, 사회규범이론, 진화 생물학이 있다. 위 사례에서는 지역기업단체가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과 쌀 등을 나누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기사의 말단부분에서 보듯이 ‘봉사는 단순히 남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얘기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사회교환이론을 적용하여 이타적 행동을 설명할 수도 있고, 사회규범이론을 적용하여 볼 수도 있다.
사회교환이론이란 개인의 주관적인 보상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보는 이론으로 즉, 보상을 기대하기 때문에 남을 돕는다는 이론이다. 위 사례에서는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이 활동하였는데 대구농협이라는 농협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농협고객을 유치하거나 농협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경제적 이익을 고려한 활동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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