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칼포퍼의 구획문제와 만나다
- 최초 등록일
- 2012.01.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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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혈액형을 통해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사실에 대하여 철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본 레포트입니다.
철학자는 칼포퍼로서 그의 이론을 통해 혈액형과 성격 간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학으로서의 혈액형
(2) 검증 가능성에서 확증 가능성으로
(3) 혈액형 이야기와 포퍼
(4) 포퍼의 기준과 이론 의존성
(5) 혈액형 이야기의 인기와 `의미`의 유무
Ⅲ. 결론
본문내용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타로카드를 통한 궁합이나 사주를 봐주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최근 들어 이에 못지않게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분야가 혈액형과 관련된 다양한 궁합과 성격분석이다. 혈액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조사와 분석들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더 나아가 특정한 고정관념을 가지게도 할 수 있는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과학적인(혈액형의 분류에 대한 근거는 생물학/생화학적인 사실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이 경우 ‘과학적’이라고 하는 것은 ‘생물학적’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근거가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혈액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하 혈액형 이야기로 지칭함)은 비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일본의 혈액형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노미 마사히코 노미 마사히코(能見正比古)-1925년~1981년.
참고 자료
노미 마사히코(1979), 『혈액형 인간학』, 장진영 역, 동서고금, 1999
신중섭, 『포퍼와 현대의 과학 철학』, 서광사, 1992
오기현, 『SBS 스페셜 혈액형의 진실』, 그루북스, 2006
A.F. Chalmers(1999), 『과학이란 무엇인가?』, 신중섭 외 1명 역, 서광사, 2003
Karl Raimund Popper(1963), 『추측과 논박』1권, 이한구 역, 민음사, 2001
Herb Cohen(1980), 『협상의 법칙Ⅰ』, 강문희 역, 청년정신,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