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불교미술
- 최초 등록일
- 2012.01.1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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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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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백제 조각은 크게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기는 한산시대(384~474년)이며, 제2기는 공주시대(475~537년), 마지막 제3기는 부여시대(538~660년)이다. 현재는 제3기의 작품들만 확실히 남아있는데, 제3기는 다시 전 ․ 중 ․ 후기의 3기로 나눌 수 있다.
고구려와 함께 부여의 일족이던 백제는 한강유역에 백제국을 건국하여, 고구려 ․ 신라와 함께 우리나라를 3국정립시대로 발전시킨다. 대왕국으로 변신하기 시작한 백제도 일찍부터 조각을 만들었을 것은 틀림없다. 마을의 수호신상이나 국가사당의 시조신, 국신상 또는 기타 조각들을 초기부터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예들을 석촌동 일대 고분군의 출토유물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백제 조각이 본격적으로 조성된 것은 불교의 수용 때부터라 할 수 있다. 백제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한산시절인 384년(침류왕1년)이었다. 이 당시의 정확한 수도의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중국 동진(東晋)을 거쳐 온 마라난타(摩羅難陀)에 의하여 공식적으로 불교가 수용되었고, 이듬해인 385년에는 한산에 절을 짓고 10명의 승려를 배출하였으므로 백제 불상의 시초는 이때부터라 하겠다. 마라난타도 다른 전도승려의 예에 따라 불상과 불경을 가져왔을 것이지만 385년에 절을 짓고 불상을 본격적으로 봉안, 예배하였다면 이때의 불상은 다분히 백제의 불상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 만약 당시의 불상이 국산제였다면 백제 조각의 시원은 385년부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백제가 불교 수용 당시인 400년 전후에 국산제 불상을 조성하였다면 어떤 불상이었을까.
참고 자료
김원용,「百濟佛像樣式硏究」,『學術院論文集 人文科學篇』31, 學術院, 1992.
문명대,『한국불교미술사』, 한언, 2007.
홍윤식,『한국의 불교미술』, 대원사, 2003.
최완수,『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대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