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 No. 45 Kumho Young Artist전 감상문

소개글

금호미술관 No. 45 금호 영아티스트전 감상문입니다.
비평적 감상에 참고하세요^^

전시기간 2011-12-07~2012-02-26

http://www.kumhomuseum.com/HomeMuseum/Exh/ExhDayInfo.aspx?exhkey=E2011019&Date=Now&pyear=&Page=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관람한 전시는 어렵기도, 혹은 쉬워 보이기도 하는 현대미술전이다. 요즈음 우리가 말하는 소위 ‘현대’미술(Contemporary arts) 은 근대까지의 가시적인 틀, 그러니까 미적으로 아름다운 장식품에서 벗어나서면서부터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다. 미학대신 철학으로 무장하고, ‘보는’ 행위를 넘어 온몸으로 ‘느끼’는, 말 그대로 감상의 측면으로써 주제적으로는 일상에서부터 비일상까지의 광범위한 소통을 경험하게 만든다. 또한 현대 작가들에 의한 현대미술은, 그야말로 동시대의 재현이다. 예술이 아무리 그 모습을 다양화했어도, 그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산물이기 때문에 문화예술이 시대를 반영함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사실일 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현대미술이 어렵고 신묘할지라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적어도 반쯤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지는 알 수 있어도, 그것에 대해 어떠한 관점을 갖는지는 곰곰이 생각 해 보아야 할 일이다...

참고 자료

http://www.kumhomuseum.com/HomeMuseum/Exh/ExhDayInfo.aspx?exhkey=E2011019&Date=Now&pyear=&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