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주 근대교육과 불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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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2학년 교육철학 및 교육사 수업자료입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제3주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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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3주. 근대교육과 불교교육

#1. 불교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대승기신론에서는 교육의 출발을 중생심이라 하고, 또 이를 “큰 수레”라고 하고 있다. 큰 수레란 무엇을 의미하며 이 수레는 어디로 가는 수레일까?

큰 수레란 작은 수레에 대비 되는 말로, 자신만의 깨달음이 아니라 여러 중생들을 함께 깨닫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 수레는 깨달음의 세계, 해탈의 세계로 가는 수레이다.

우리들의 마음이 큰 수레인데 이 수레는 부처의 세계(해탈)로 간다. 즉 우리마음은 깨달음을 향해 간다. 마음(수레)이 있기 때문에 부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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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큰(大) 이유는 마음이 모든 것을 다 포섭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마음을 타고서(乘) 부처님의 땅에 이르렀고 이를 것이기에 수레라고 한다. 그래서 “큰수레라는 것이 중생의 마음이다.”

대승[大乘/큰 수레/마하아야아나]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큰 수레`라는 것은 무엇을 가르키는가 하는 것[法]이요, 또 하나는, 그것을 어째서 `큰 수레`라고 부르는가 하는 것[義]이다.
첫째로, `큰 수레`라는 것은 `중생의 마음[衆生心]`을 가르킨다.
이 `마음`은 일체의 경험적 사실과 초경험적 관념을 포괄한다.
대승에 관한 일체의 교설은 오로지 이 `마음`과 관련되어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음`은 `실재[眞如]`와 현상[生滅]`이라는 두 측면에서 파악될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실재의 측면은 대승의 본체[體]를, 그리고 현상의 측면은 대승의 본체의 외적 표현으로서의 양상[自體相]과 기능[用]을 나타낸다.
둘째로, `큰 수레`라는 이름의 의미는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째는 대승의 본체가 `크다`는 뜻이다.[體大]
대승의 본체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오직 하나의 實在로서 거기에는 일체의 구분이나 증감이 없다.
둘째는 대승의 양상이 `크다`는 뜻이다.[相大]
대승은 `여래장[如來藏]` 속에 모든 훌륭한 자질과 무한한 공덕을 갖추고 있다.
셋째는 대승의 기능이 `크다`는 뜻이다.[用大]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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