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경제성장률의 상관관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1.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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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세계 국가의 종교현황과 주요 종교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penn world와 cia factbook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해보았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기존 연구와 본 연구의 차이점
3. 기독교 노동 윤리
4. 이슬람 노동 윤리
5. 실증분석
본문내용
1. 문제제기
첨단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적 사고가 중시되는 현대에도 종교는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CIA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크리스챤 33.32% (카톨릭 16.99%, 프로테스탄트 5.78%, 그리스정교 3.53%, 영국국교회 1.25%), 이슬람교 21.01%, 힌두교 13.26%, 불교 5.84%, 시크교 0.35%, 유대교 0.23%, 바하이교 0.12%, 그 외 11.78%, 무교 11.77%, 무신론자 2.32%로 구성된다. 즉 무교와 무신론자를 합친 14.09%를 제외한 모든 세계 인구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85%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교는 인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에 관한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Marx Weber는 그의 책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전통적으로 마술적이고 종교적인 힘들, 그리고 그것에 토대를 둔 윤리적 의무의 관념 등은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형성 요인 중의 하나였으며, 따라서 일정한 종교적 관념이 경제적 정신이나 경제 체계의 에토스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베버의 주장은 조금은 엉뚱하게 보인다. 과연 종교가 경제성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다시 말해 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를 듣는 것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본고의 연구자들은 베버의 논쟁적인 저작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읽고 베버의 주장이 상당히 근거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고는 베버의 논지를 중심으로 종교가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가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참고 자료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Pang-Ryong Kim, Labor Ethics according to Religion and Economic Growth, 2010, 신앙과 학문
김중관, 이슬람 경제사상의 원리와 경제정의의 개념, 한국이슬람학회
한덕규, 이슬람 경제활동의 행동규범, 2009, 한국이슬람학회
티무르 쿠칸, 오랜 일탈: 이슬람법은 어떻게 중동의 진전을 막았나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
Penn world Table, http://pwt.econ.upenn.edu/php_site/pwt_index.php,
barrolee, http://barrol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