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정치사상의 의의 및 한계-플라톤과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1.21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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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정치의 사상적 기초과목 근대정치 마키아벨리 정치사상의 의의 및 한계-플라톤과 비교- 레포트입니다. 학점은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근대정치학의 아버지를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 없이 마키아벨리를 꼽을 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사상가들의 사상일지라도 모든 시대에 걸쳐 아무런 의심 없이 두루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고대 플라톤의 정치사상과 근대 마키아벨리 정치사상을 비교해보고 나아가 마키아벨리 정치사상이 갖는 의의 및 한계를 담아내고자 한다.
Ⅱ. 플라톤과 마키아벨리
먼저 마키아벨리즘을 고대로 가져가기 위해 플라톤의<국가론>에서의 철인통치론과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군주의 덕목을 비교해 보기로 한다. 플라톤 이후의 모든 서양철학은 그의 저작에 대한 일련의 주석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국가론은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그 정점에 이르게 되는 저작이다. 그는 철학자의 진정한 역할을 진정한 앎에 대한 열정과 공동체에 대한 봉사로 파악한다. 철학자는 인간의 정체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사람들을 밝은 길 위에로 이끌어감으로써 공동체의 선을 극대화한 것이다. 플라톤은 국가의 존립근거를 이데아가 지배하는 정의에서 구하고 그것을 철인정치에 의해서 실현하고자 했다. 플라톤은 통치자 계급1)은 ‘지혜’, 수호자 계급은 ‘용기’, 생산자 계급은 ‘절제’ 를 갖추어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국가의 이상적 상태가 곧 ‘정의’ 라 하여 ‘4주덕’ 을 주장하였다.2) 특히 국가의 정의를 실현하는 데 통치자의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치자가 철학을 배우던가, 철학자가 통치해야 한다는 ‘철인 정치’를 역설하였다. 그리고 개인에 있어 통치자는 가슴, 수호자는 가슴, 생산자는 몸이다. 몸의 정욕과 가슴의 기개가 머리에 의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나갈 때 개인은 올바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용기도 지혜가 없으면 해롭고, 절제도 지혜가 수반되어야 성립되기 때문이다.3)
참고 자료
곽차섭, 1996, 마키아벨리즘과 근대 국가의 이념, 현상과 인식, pp. 48-49
서병훈, 2004, 플라톤의 "혼합체제"론 - 민주주의의 부분적 수용. “정치사상연구”,
이상인, 1999, 플라톤의 국가철학 : "국가"에 나타난 개인-국가 관계를 중심으로.
플라톤(최헌 옮김), 1997, 플라톤의 국가론,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