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거란제국 격퇴 - 거란의 제3차침입(귀주대첩)

소개글

고려와 거란의 1,2,3차전쟁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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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의 거란제국 격퇴
- 거란의 3차 침입(귀주대첩)


머리말
고려와 거란은 왜 싸우게 되었는가, 10세기 초 당이 멸망한 후 거란은 5대(후량?후당?후한?후진?후주)와 송으로 이어지는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는 서방 경략과 발해?후발해?정안국?고려로 이어지는 옛 고구려 지역으로 진출하는 동방 경략 시는 서방을 견제하면서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다. 거란은 동방 경략으로 발해를 멸망시키고 요동지역을 거쳐 압록강까지 진출하였다. 한편, 고려는 옛 고구려 땅을 찾기 위한 서북방 경영을 통해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 그리고 청천강 일대를 거쳐 압록강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시켜 나갔다. 양국의 영토 확장이 압록강 연안에서 충돌하면서 고려와 거란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한반도를 넘어서 대륙으로 진출하고자 했던 고려. 그리고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려를 쳐야만 했던 거란, 양대 세력의 전쟁은 무려 20년 넘게 진행되었다. 거란은 총 3차에 걸쳐 고려를 정복하고자 했지만 고려는 그때마다 그들을 이겨냈으며 각 전쟁 마다 영웅들이 나왔다. 거란과 벌인 전쟁들 중에서도 얼마 안 되는 ‘대첩’이라는 명칭을 얻을 정도로 큰 승리를 거둔 ‘귀주대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거란족과 요나라
거란족은 대체 어떤 부족일까? 벌써 꽤 오래전에 사라져 버린 이 민족은 몽고와 퉁구스의 혼혈족이라는 설도 있으나, 대체로 몽고계의 한 종족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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