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인간의 삶 -종교철학

소개글

종교철학의 리포트 과제로, 종교와 삶과의 상관관계를 나름대로 풀어본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
2. 들어가서.
3. 나오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
오래된 인간의 삶 속에서 종교는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시대에도 그렇고, 오래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이 조금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종교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 개입을 하게 되었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까. 종교와 인간의 삶과의 관계를 얘기해 보기 이전에 우선 종교의 시발점은 어떠했을 지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해 오면서 알게 된 종교에 대한 정의는 궁극적인 실재자 개념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인적이면서도 집단적인 믿음과 행위와 경험들의 집합으로 구성된다는 것이었다.
실재자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개인적이면서도 집단적으로 생긴 믿음과 그 행위와 경험들의 집합으로 형성된 것이 바로 종교라고 했는데, 그 실재자라는 개념은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 그 시초일 듯 싶다. 애초에 인간이 살고 있을 당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바로 죽음이었을 것이다. 그 죽음은 다른 인간들과의 투쟁, 동물들과의 투쟁, 그리고 자연과의 투쟁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들이었다.
이러한 죽음들이 실제적인 생활에로 다가오면서,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혹은 자신의 친구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도 죽음을 맞이할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삶의 연장을 꿈꾸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죽음을 방지하려 하고,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사후의 세계에서 현실에서와 같이 편안한 삶을 살아가려고 한 것이다. 그러면서 종교의 개념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인간들은 특정한 사물이나 동물들 혹은 상징적인 무언가를 만들어서 그것에 신개념을 부합시켜 그것을 숭배하는 것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것이 바로 종교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죽음의 두려움에서 시작된 인간의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에서부터 종교는 시작되었고, 그것은 시간이 지속될수록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의 삶은 끊임없이 죽음과 직면하고 있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그리고 직접적으로 죽음과 끊임없이 투쟁하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