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필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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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으로 영화 킬링필드 영화감상문 작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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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 필드’ 감상 레포트

킬링필드(Killing Field)

`죽음의 뜰`이란 의미의 킬링필드(Killing Field)는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정권 때, 크메르군에 의해 수천명이 학살되어 매장된 곳이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뉴욕타임즈 특파원인 시드니는 캄보디아에서 그의 동료인 디스프란과 함께 미국이 크메르군을 섬멸하기 위해 조그만 농촌에 집중폭격해서 민간인 사상자를 낸 사건을 취재한다. 중반부에 시드니는 미군이 물러나고 전세가 역전되어 크메르군이 프놈펜에 입성 후 그들은 위기를 맞지만 프랑스 대사관으로 들어가고 시드니는 본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허나 디스프란은 캄보디아인이라 외국으로 나가지 못하고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후반부는 미국으로 돌아온 시드니와 수용소에서 안간힘을 써서 탈출에 성공한 디스프란이 서로 만나게 되는 식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 점은 캄보디아의 국제적 정세와 내부 정세에 대한 아무런 설명없이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킬링필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전의 캄보디아 정세에 대해 조사해보는 수밖에 없었다. “킬링필드”는 1975년 4월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함에 따라 약화된 캄보디아의 친미 론놀정권을 몰아낸 크메르 루즈의 지도자 폴포트가 `농민천국`을 건설한다며 1979년 1월 베트남군이 프놈펜을 함락할 때까지 4년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대량학살을 자행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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